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 속에 지난 4일 마무리됐다.

역대 아시안게임 중 가장 많은 1만4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던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17개의 세계신기록과 34개의 아시아신기록(타이기록 4개 포함)이 쏟아졌다.

16일간 스포츠정신으로 감동과 환희를 전해준 순간들을 카메라로 담아 본다. <편집자 주> 사진=최민규 기자 / 인천사진공동취재단

▲ 한류스타 이영애 씨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에 불을 밝혔다.
▲ 대만과의 야구 결승전에서 6대 3으로 승리한 한국대표팀이 환호하고 있다.
▲ 인천시 남구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유도 48㎏급 준결승전에서 정보경이 몽골 문크바트 우란체체그에게 패한 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 여자축구 8강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북한 리예경이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 사재혁이 역도 용상 3차시기 210㎏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실패해 아쉬워 하고 있다.
▲ 펜싱 男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원우영이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포효하고 있다.
▲ 대한민국 임은지가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동메달을 확정지은 후 안타까운 미소를 짓고 있다.
▲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기 개최지인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대회기를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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