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그룹 스노우시티의 ‘세계 음악거장 아카펠라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2시 20분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희망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스노우시티는 익숙한 클래식 곡과 재즈, 대중가요, 동요를 비롯해 모차르트 등 세계 음악거장들의 이야기를 한데 엮어 아카펠라로 들려준다.

스노우시티 관계자는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 듣는 아름다운 화음과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음악 이야기가 펼쳐지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노우시티는 세계 최대 음향회사 하만 AKG의 공식 후원을 받는 아카펠라 그룹으로 2009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애국가 선창,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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