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는 지난 8월 22일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인공노)이 발표한 『“장고 끝에 무모한 인사 씁쓸” 유시장 정기인사 비난 여론』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당시 성 감사관은 “인사발령에서 특정지역의 감사담당 공무원은 감소하는 등 지역편향 인사를 하였다는 인공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성 감사관은 “3년 이상 근무자는 5명에 불과하는 등 장기 재직자는 없고, 공안정국을 방불케 했다는 주장에 당초 7팀으로 운영하다 조직 개편에 따라 회계과의 일상감사와 건설심사과의 계약심사 업무가 이관되는 등 감사관으로 임용된 이전이나 이후의 감사관실 팀 수는 10개로 변화 없다”고 전해왔습니다.

이 밖에 하위직 위주의 징계에 대해서도 “직급별 현원과 징계 현황을 비교할 때 하위직 징계 비율은 낮다”는 의견을 전해 왔으며, 축하화분 감시에 대해서는 “기부대상은 직무와 관련한 민간인 또는 직무 관련 공무원이 보낸 화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