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만안구보건소는 31일까지, 동안보건소와 호계보건지소가 19일까지 각각 실시되며, 주민등록증과 의료보호증(기초생활수급권자)을 지참하고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된다.
특히 만안구보건소는 이 기간중 각 동사무소를 돌며 순회 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순회접종 일정은 ▶안양1동~5동까지 7~14일 ▶6동~9동까지 박달1동이 14~18일 ▶박달2동과 석수1·2·3동이 21~24일까지이며, 만안구노인복지센터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행성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또는 콧물의 분비물로 전염돼 고혈로 두통, 전신쇠약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에 대해 보건소 한 관계자는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주사 접종도 중요하지만 외출후 반드시 양치질과 손·발을 자주 씻는 등 철저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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