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이교범 시장, 한상영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총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24명(각 50만 원), 대학생 3명(각 100만 원)에게 전달했다.

한상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 모두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교범 시장은 “협의회의 이 같은 사회환원사업이 명품교육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 학생을 위해 매년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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