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와 의정부치과의사회가 지난 12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치과의사회는 2011년부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해 매년 200만 원의 후원금을 시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함께 200만 원씩 4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전달했다.

정진 도치과의사회장은 “공동생활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성금이 전달돼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