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신임 사무총장에 민경원(50)씨가 15일 취임한다.

제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민경원 사무총장은 충북대를 졸업하고 경기대·강남대에서 각각 사회복지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경기도국제교류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자문위원, 협성대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민 사무총장은 “도의원 시절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쌓은 의정활동 경험과 여성경제인협회 및 각급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다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경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민 사무총장은 이를 위해 “경기도 및 도의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들과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경련이 명실상부 경기도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선봉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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