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출된 우수 사례에서 1차로 난이도, 효과성, 파급성, 투명성을 평가하고 2차로 국민만족TF팀원의 설문평가를 통해 최종 3편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심사정보과 박명순 관세행정관이 제출한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추징금 분할납부 지원 사례’가 선정됐고, 우수 사례 2건은 ‘열린 행정으로 크루즈여객선 업무 관련 내·외부 민원 동시 해결 사례’와 ‘원산지 입증을 통한 수출업체의 해외통관 애로 해소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이 같은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함으로써 규제 개혁 및 제도 개선의 기회로 삼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행복한 관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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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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