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3일 ‘2014 좋은직장만들기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좋은직장만들기위원회는 사무처 7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직원들의 업무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도입된 유연근무제를 확대 시행하고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해 직급별로 문화생활을 함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직원 교육 및 스터디그룹을 통한 역량 계발, 유관기관과의 체육 교류 활성화, 타 기관의 행사 참여를 통한 개인 능력 향상의 기회 제공, 월별 1인 1권 책 읽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좋은직장만들기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강병국 사무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부단한 노력과 맡은 업무에 대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며 “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 및 교육 측면 등에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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