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철청 폭력계는 23일 불법으로 실내 경마게임업을 해 부당이득을 챙긴 정모(48)씨 등 4명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상가건물에 실내 경마게임기 14대를 설치, 1만원에 130점씩 입력시켜주고 최고 750점을 배팅하게 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유도하고 최고 150만원을 상품권으로 시상하는 등 불법으로 사행행위를 해 4억8천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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