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두 멤버를 영입해 이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새 멤버로 소진과 금조를 합류시켜 오는 23일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표한다. 

▲ (사진 = 소진(좌)·금조 스타제국 제공)
앞서 7인조로 활동한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6월 멤버 세라가 탈퇴하고 이번에 소진과 금조가 들어오면서 8인조로 체제 정비를 하게 됐다. 

소진은 스타제국이 지난해 9월 선보인 프로젝트 유닛 '네스티네스티'로 데뷔했으며, 금조는 지난달 발매된 그룹 V.O.S의 싱글 '반대로만 살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진은 춤 실력이 뛰어나 나인뮤지스의 퍼포먼스 적인 측면을, 금조는 매력적인 음색의 가창력을 갖고 있어 보컬 측면을 보강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모습은 13일 낮 12시 공개될 나인뮤지스의 자체 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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