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장 조은수

   
 

조은수(52)중부경찰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대 1기로 졸업, 1985년 경위로 임용됐다.

2003년 인천청 경무기획계장으로 인천과 인연을 맺은 조 서장은 서부·중부서 형사과장, 인천청 수사1계장·광역수사대장·수사2계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 업무에 정통한 경찰관이다.

2011년 총경에 승진, 인천청 경비교통과장 및 강원청 삼척서장을 지낸 후 지난해 1월부터 인천청 제2부 수사과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중부경찰서장으로 발령났다.

▶남부경찰서장 안영수

   
 

안영수(56)남부경찰서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간부후보생 35기로 1987년 경위에 임용됐다.

밀양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한 안 서장은 2010년 총경 심사를 통과한 이후 줄곧 인천에서 근무했다. 2010년 인천청 정보통신담당관을 시작으로 청문감사담당관, 남동서장, 인천청 홍보담당관, 계양서장 등을 거치는 등 경찰행정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청 112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일선 현장을 뛰다가 이번에 남부경찰서장에 발령났다.

▶부평경찰서장 황순일

   
 

황순일(58)부평경찰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1981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8년 총경 심사를 통과한 황 서장은 이후 충남 홍성서장을 거쳐 충남청 경무과를 역임한 후 2010년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으로 발령났다. 경기청 김포서장과 인천청 외사과장, 서부서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 넘는 기간 동안 경찰관의 모범이 됐다.

지난해부터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을 담당하다가 이번에 부평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서부경찰서장 안정균

   
 

안정균(56)서부경찰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교와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간부후보생 34기로 경위에 임용되며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서울청 혜화경찰서 경비과장을 역임한 안 서장은 이후 충남청으로 자리를 옮겨 정보통신담당관, 생활안전과장, 연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총경 승진 후 이듬해 인천청 경무과장에 발령나며 고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천청 남부서장을 거친 안 서장은 지난해부터 인천청 청문감사관을 담당하다가 이번에 서부경찰서장으로 발령났다.

▶계양경찰서장 배상훈

   
 

배상훈(58)계양경찰서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동신고와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성균관대학원 행정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배 서장은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위에 임용됐다.

2001년 경기청 2부 수사2계장을 지낸 이후 울산청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과, 경기청 2부 형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수사 분야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2007년 강화경찰서장에 부임하며 인천과 인연이 시작된 배 서장은 이후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및 인천부평서장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인천청 수사과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계양서장에 발령났다.

▶강화경찰서장 조종림

   
 

조종림(55)강화경찰서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목포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간부후보 35기로 1987년 경위에 임용된 이후 2008년 총경 심사를 통과했다.

2009년 인천청 경무과에 부임한 조 서장은 지역경찰지도관을 거쳐 인천청 경무과장, 경기청 군포서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인천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돌아온 조 서장은 부평서장을 지낸 후 2014년 1월부터 인천청 홍보담당관을 담당하며 지역언론과 경찰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강화경찰서장에 발령나며 부평서장 이후 꼬박 1년 만에 일선 경찰서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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