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25)가 미국 유명 블루스 기타리스트 피터 말릭과 작업했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정용화와 피터 말릭이 함께 작업한 곡은 20일 발매하는 정용화의 첫 정규앨범 '어느 멋진 날'에 수록된 '27이어스'(27Years)다.

  피터 말릭은 머디 워터스, 빅 마마 손튼, 존 리 후커 등 미국 블루스 음악의 거장들과 작업하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인물로, 가수 노라 존스와 앨범 '뉴욕 시티'를 발매하기도 했다.

  FNC는 "정용화가 지난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말릭의 작업실을 찾아가 곡 작업을 했으며 이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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