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농정지원단은 오는 3월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스는 1~2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용인시 서포터스는 단국대 이혜진 씨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안내,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전단지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유권자와의 소통 등이다.

대학생 서포터스는 지난 16일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을 시작으로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등 용인시 관내 11개 농·축협을 지원할 예정이며, 월 7차례 모두 14차례 홍보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이환석 용인시농정지원단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대학생 서포터스들이 홍보활동을 열심히 해 공정한 선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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