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공주택 사업지구가 포진한 하남사업본부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갖게 됐다. CEO의 2015년 경영방침을 따라 사업을 혁신하고 체질을 개선해 나감은 물론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 경쟁력을 갖춘 도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전영근(54)본부장은 “항상 공익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일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 본부장은 “하남사업본부 모든 구성원 개개인이 목표를 공유해 가치 있는 성과를 일궈 내도록 하겠다. 하남에 땀과 정열을 쏟아내고, 하남 구석구석에 보람이 깃든 발자취를 남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공주택 정책은 저렴하게 신속히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의 설치를 병행하는 사업지구이다. 따라서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현 시점에 다소 불편이 우려되지만 최선을 다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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