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동<사진>수원예총 회장이 한국농민문학회가 제정한 제22회 한국농민문학상을 수상한다.

김 회장은 서울대 농대 재학 중 시문학으로 시인으로 등단한 후 시집 「우심」, 「억새꽃」을 펴냈고 그 후 수필문학을 통해 수필가로서 등단했다.

그는 농민신문 편집국장과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농업, 농촌, 농민 관련 문학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수상작은 수필집 「그냥, 지금이 참 좋다」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한편, 계간 농민문학은 국내 유일의 농민문학 유가지로 현재 통권 95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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