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주점에 들어가 ‘갑질 횡포’를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수원남부경찰서는 21일 술을 가져오지 않는다며 노래주점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이모(35)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2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노래주점에 들어가 종업원 문모(32)씨에게 욕설을 하며 얼굴과 머리 등을 마구 때린 혐의.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종업원이 알아서 술을 더 가져오지 않자 순간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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