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기적을 일으키자’라는 주제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달 구단 엠블럼을 연고지명인 안산을 활용해 ‘We Ansan!’으로 변경한 OK저축은행은 ‘기적을 일으키자’를 구단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선수들의 가슴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만들었다.

 새 유니폼에는 ‘프로배구 진출 2년차에 우승의 기적을 팬과 함께 일으키자’라는 OK저축은행의 2014-2015시즌 목표를 분명하게 표현하고, 팬의 성원에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는 것이 구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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