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인천시 계양도서관이 나오자 부평도서관 직원들은 부러움을 내비쳐.

부평도서관은 지난해 연말 SBS로부터 장소 섭외 요청을 먼저 받았으나 공간이 낙후되고 좁아 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거부.

덕분에 2004년 개관하고 공원과 조화롭게 자리한 계양도서관이 30분 넘게 ‘런닝맨’에 멋들어지게 소개돼.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계양도서관이 나와 샘이 나서 런닝맨을 못 보겠더라”며 허탈한 웃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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