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종결자' 모델 유승옥이 아버지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모델 유승옥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의 아버지는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았느냐"며 딸의 연예계 활동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이어 "나는 지금도 좋지 않다. 사람들이 '딸 관리 좀 하라'고 연락이 왔더라"며 "노출이 너무 심하다고 했다. 부모로서 좋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유승옥은 아버지의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는 말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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