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7일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설맞이 인사를 건네며 민원인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도 이날 한복을 입고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덕담을 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구청을 찾은 한 주민은 “직원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니 친근하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느껴져 흐뭇하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