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배우 유준상의 분노가 폭발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 = 나무엑터스 SNS)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유준상은 무언가에 분노한 표정과 행동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칼자루를 쥐고 분노를 참고 있는 듯한 유준상의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더불어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유준상은 지난 23일 첫 방송 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 역을 맡아, 그만의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유준상이 맡은 한정호는 법률상담을 통해 알게 된 정·관·재계 요인들의 비리를 무기로 권부의 중요한 인사까지 깊이 관여하는 막강한 인물이다.

상위 0.1% 권력과 부를 가진 초상류층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첫 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서봄(고아성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아버지 한정호가 그 광경에 정신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는 모습이 공개된다. 자신의 위신과 체면을 중요시 하는 한정호가 어떤 처세술로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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