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 (사진 = 연합뉴스)
25일 KBS 측은 "여진구가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남자 주인공 정재민 역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 중 정재민은 모든 여성들이 선망하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일명 '엄친아'다.

특히 상냥한 듯 시크한 성격의 정재민은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세상 어디에도 없을 순애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까지 담아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