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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주안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2015년 02월 27일 금요일 제13면
   
 
   
 

기생수 파트1
110분 / 스릴러

영화 ‘기생수 파트1’이 인천시 남구의 ‘영화공간 주안’에서 26일부터 상영되고 있다.

‘기생수 파트1’은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인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잔인하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인간과 기생생물들의 이야기로 줄거리를 이어간다.

영화는 원작 만화의 이야기를 최대한 그대로 따라간다. 평범했던 고등학생 신이치가 기생생물에게 오른손을 빼앗긴 뒤 ‘오른쪽이’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다.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오른팔을 공격당한 신이치는 자신을 ‘오른쪽이’라 부르며 공생을 제안하는 이상한 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갑자기 터지는 참혹한 연쇄살인사건, 신이치의 학교에 나타난 의문스러운 교사 타미야 료코의 등장 속에서 신이치와 ‘오른쪽이’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생생물과 싸워 가며 이면에 감춰진 음모를 찾아 나선다.

영화 ‘기생수 파트1’에서 눈에 띄는 것은 원작 만화 내용을 효과적으로 압축하고 생략한 점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간결히 풀어내며 원작과 다른 변화도 눈에 띈다. 그런 변화들이 원작 만화를 이미 읽은 사람들에게도 새롭다.

‘기생수 파트1’은 CG(Computer Graphics) 표현과 함께 영리한 각색에 성공한 영화다.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에게도 청춘영화와 공포영화가 한데 뒤섞인 색다른 감흥을 전달한다.

청소년관람불가. 월요일 휴관. 문의: ☎032-427-6777, www.cinespacej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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