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우승 소감을 말하며 아내 소유진을 언급해 화제다.

▲ (사진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은 요리 방송을 선보이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귀여운 먹방으로 시청률 17%, 최고 접속자 2만 6227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백종원은 '방송천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초반에 4위에서 시작했지만 1위로 올라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유리는 "지상파 광고 프라임시간대 15초 광고가 1000만원 정도 된다.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1분의 전파 사용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어떤 얘기를 해야지? 뭔 얘기를 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와이프하고 저하고 사랑하고 잘 살고 절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거 전혀 없다"며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없어졌는데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사람이다"라고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안될 수 있는데 진심은 그게 아니다. 좋게 봐주세요. 와이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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