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가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신수지는 3일 방송될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 =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최근 진행된 '끝까지 간다' 녹화에서 MC들은 신수지에게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며 간단한 몸 풀기 댄스를 요청했다.

그러자 신수지는 치마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으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편안한 복장으로 춤추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치마를 탈의하고 하이힐까지 벗어던지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가벼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은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 특유의 유연함으로 웨이브 댄스 뿐 아니라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선보였다.

아울러 재즈 댄스와 함께 탄력 있는 몸매를 드러내며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 신수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곡한 트로트 곡에 맞춰 기대 이상의 시원한 노래 실력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끝까지 간다' 18회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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