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여성의 치마를 들추고 달아나던 20대가 마침 현장을 지나던 경찰에 딱 걸려.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화성시 병점동 상가 앞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치마를 들추고 달아나던 김모(23)씨를 성추행 혐의로 붙잡았다고.
김 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치마 입은 여성에게 접근해 치마를 들춰 보거나 강제로 뒤에서 껴안고 신체를 만진 것으로 조사돼.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치마 입은 여성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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