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황치열이 화제다.

▲ (사진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지난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2회 박정현 편에 보컬 트레이너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인피니트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다"며 "임재범이 인정한 목소리"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댄스 실력까지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해 출연진의 환호를 샀다.

1982년생인 황치열은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한번만'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015B의 객원보컬과 그룹 웬즈데이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황치열은 자신이 가르친 아이돌 멤버들의 사인CD를 공개하며 "인피니트를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노래를 들은 박정현은 "묵혀두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아까울 것 같다. 음악을 계속 해달라. 못알아봐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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