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연지은의 반전 노래실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키니 화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서는 제 3대 초대 가수 윤민수와 8인의 출연자들이 치열한 진실게임을 펼쳤다. 

▲ (사진 = 남성채널 FX)
이날 미스터리 싱어 그룹 중 '핫 레이싱 모델'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연지은은 완벽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모든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민수는 외모만으로 음치를 고르는 1라운드에서 연지은을 지목했다.

하지만 연지은은 반전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연지은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기성 가수 같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해내 음치판정단을 충격에 빠뜨렸다.

연지은은 자신을 "탱글녀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레이싱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연지은은 지난해 남성채널 FX와의 화보촬영에서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 "탱탱한 엉덩이"라고 말했다.

FX 측은 "모델 연지은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탄탄한 몸매로 비키니뿐 아니라 요가복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탱글녀'(탱탱한 글래머)로 통했다"고 칭찬했다.

1993년생인 연지은은 키 170cm, 몸무게 48kg에 34-23-35 신체 사이즈를 소유한 신인 레이싱모델. 지난해 '엉벅지녀' 이은혜와 2014 모델 콘테스트 협찬사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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