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화제다.

▲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한수민의 SNS 팔로워 수는 37만 명이 넘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본다.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방송에 아내 사진이 나간 적이 있는데 예쁜 사진 두고 왜 그걸 썼냐며 화를 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형수님한테 홍보 맡기면 YG, SM 이긴다"며 "또 다른 SM(수민)엔터테인먼트에 마케팅 맡겨야 한다"는 농담을 던졌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