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후 홍일표·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용덕 위원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재원 인천지역본부장 등 내·외빈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송도 파티파라나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12대 성철현 이사장의 이임사와 제13대 유해준 이사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조합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이사진에 대한 인준패가 전달됐다.

신임 유해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40년 몸담아 온 경험을 살려 앨범사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 소통하는 열린조합, 참여하는 조합,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모든 제도를 체계화하고,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조합 운영으로 인천사진앨범조합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해준 이사장은 아이메모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사진협회장을 역임한 사진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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