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할 것

신한은행 인천본부 봉사단, 출정식·대청결운동

신한은행 인천본부가 지난 14일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2015 미추홀 자원봉사단 출정식 및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출정식에서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에는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과 이정희 인천시자원봉사센터장,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김혜민 경인금융본부장, 인천 및 경인지역 50여 개 점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새봄을 맞아 인천시민의 휴식공간 청결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대청소를 진행했다”며 “미추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은 2007년부터 결성돼 매년 인천지역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봉사인원 600명이 연간 1만2천 시간 자원봉사를 실시해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총 50여 개 영업점(13개 경인본부 소속 금융센터 포함) 약 70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각 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밀착 릴레이 자원봉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