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파운데이션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우루과이·벨기에 등 4개국 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팀은 4월 29일 우루과이, 5월 1일 벨기에, 5월 3일 프랑스와 각각 격돌한다.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대회에 각국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어서 향후 월드컵에서 활약할 차세대 축구스타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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