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항 3단계 확장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소장 및 안전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화·복잡화·다양화를 특징으로 하는 확장공사의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빙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대형 건설공사나 확장공사의 경우 중대 재해 발생이 귀중한 인명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공사가 보다 더 안전하게 진행되고 소중한 건설인력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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