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영미가 배우 강예원의 몸매에 언급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 촬영 중 다 함께 샤워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MC들이 "누가 가장 몸매가 좋았나"라고 묻자 박하선이 "강예원은 (알몸에도) 당당했다"고 했고, 안영미는 "굉장히 공격개시"고 말해 강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예원은 "안영미 때문에 망했다"고 민망해 했고, MC 김구라는 "너 잘했다. 안 씻고 봤구나"라며 안영미를 향해 웃었다.
이어 MC 윤종신이 "강예원 씨(몸매)가 단연(최고였나)?"이라고 묻자 안영미는 "단연"이라고 답하며 엄지를 들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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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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