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봄철 황사에 민감한 취약계층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아동, 환경미화원 등 1천441명에게 황사마스크를 4~5매씩 지급해 황사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불어오는 황사의 미세먼지는 호흡기관에 들어가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알레르기와 눈병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외출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깨끗이 손을 씻고, 황사주의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황사 예보·경보 상황 문자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누구나 쉽게 가입해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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