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 ㈜경신은 지난 23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2015년도 신우회(信友會) 총회’를 열었다.

경신을 비롯한 43개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08년 처음 실시된 이래 경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경신 김현숙 회장 및 이승관 사장을 비롯해 각 부문장, 임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협력사(NS테크·대성하이테크·사마스전자·세화공업·정우산업사) 표창을 통해 경신과 협력사의 상생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사 및 경신의 주요 정책에 대한 핵심적 내용을 발표해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고, 경신의 역사와 각 협력사 대표들의 인터뷰 내용을 상영해 ‘양방향 소통의 장’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승관 사장은 “협력사 간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경신이 먼저 노력하는 동시에 신우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