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도시공사, 롯데관광, 부평지하상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한 부평지하상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이달 말부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개별 관광객 및 승무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환형 무료 셔틀버스 운행한다. 5월에는 부평지하상가를 연계한 크루즈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해 대규모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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