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신아영이 하버드대 학비를 스스로 해결했다고 밝혀 화제다.

▲ (사진 =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뇌섹녀' 특집으로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하버드대 재학 시절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버드의 경우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온다"며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버드대 학비는 1년에 5,000만원 정도라며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선 감당 못한다. 나도 성적을 유지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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