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배우 임지연이 반전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힘든 일에 거리낌 없이 앞장서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꼬챙이에 꽂힌 개구리의 뒷다리를 잡고 "다리가 튼실하고 맛있어 보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묘한 매력이 있다”며 '귀여운 중독녀'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손호준은 "(임지연이) 잠꼬대로 박수를 쳤다"고 말해 임지연의 엉뚱한 면모를 폭로했다.
이어 장수원은 임지연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 같더라"고 말했고, 이성재는 "지연이는 내숭형이지만 그 내숭이 그렇게 오래가는 않는다"라고 말해 내숭 뒤에 감춰놓은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달호 기자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