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연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치명적인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8주간의 다이어트 중인 김수영이 "더이상 못 하겠다"고 불평하자 "이런 분위기로 바꿔봤다"며 이연을 등장시켰다.

튜브톱에 S라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초밀착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연은 환상적인 몸매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자 김수영은 금세 활력을 되찾았고 "더 뛸 수 있는데 더 하겠다"라며 열심히 다이어트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했고, 이창호는 지난 주 56.7kg에서 600g이 늘어 57.3kg이 됐다.

이에 이승윤은 "이제 김수영이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비만으로 바뀌었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연은 지난해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과 여자 모델 부문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얻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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