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김풍이 개인적인 여성 취향을 공개해 화제다.

▲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웹툰 작가 김풍, 가수 이현도, 조PD, 이홍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은 과거 김풍이 자신의 SNS에 "15데니아 반투명 검정 스타킹 좋아합니다"라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김풍은 "여전히 그런 여자가 좋다"며 "15데니아는 실의 굵기다. 얇을 수록 더 많이 비친다"고 답했다.

김풍은 "15데니아는 입자가 가늘어 다리가 비치는데 앞부분은 살이 비치고 옆은 그라데이션으로 까맣게 나온다"고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홍기는 "나는 스타킹 안신은 여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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