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에 출연한 그룹 노을 강균성이 배우 류현경에게 19금 돌직구를 날렸다.

▲ (사진 = Mnet '더러버' 캡처)
지난 2일 첫 방송된 Mnet '더러버'에서는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리얼 커플 오도시(오정세 분)과 류두리(류현경 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빨래를 함께 정리하던 오도시와 류두리 집에 류성균(강균성 분)이 방문했다.

류성균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빨래 바구니에 있던 티팬티를 보며 류두리에 "내가 저런 거 입지 말랬지. X구멍 다 보인다"고 독직구를 날렸다.

이어 "누나 피임은 하냐, 잘 조절해라" 등의 19금 멘트를 자연스럽게 날려 눈길을 끌었다.

누나 동거인 오도시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흉을 보던 류성균은 오도시가 건네준 용돈 봉투를 받고 태도가 급변해 고기반찬을 챙겨 주는 등 반전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