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캡처)
5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미선이 출연,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경북 경주로 기차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영자는 박미선이 효녀임을 언급하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박미선은 "남편 내조를 잘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 때문에 토크쇼 나오기가 꺼려진다. 남편 이야기를 해야되니까"라며 "항상 엮여서 물어보니 안 해도 될 일까지 말하게 된다. 신중하게 얘기해도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민감하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박미선 선배님이 젊었을 적에 굉장히 미인이었다. 개그계의 황신혜였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자신의 휴대폰 사진에 저장돼 있던 사진을 보여줬다. 박미선은 사진과 관련해 "22살 때였다. 종교 부장을 하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호는 "정말 예쁘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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