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그룹 량현량하가 바니걸스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량하는 "어릴 적 첫 눈에 반해서 교제했던 친구의 어머니가 바니걸스 멤버인 분이셨다. 바니걸스는 쌍둥이 가수의 전설적인 분이다. 제가 교제했던 친구가 학교에서 제일 예뻤다"고 밝혔다.
김창렬의 "최근 그와 연락을 하고 지냐느냐"는 질문에 량하는 "그 친구는 외국으로 유학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량하가 언급한 바니걸스는 고정숙·고재숙 쌍둥이 자매 가수로 1971년에 데뷔해 '하필이면 그 사람', '그냥 갈 수 없잖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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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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