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북측 가족 200명의 생사·주소 확인 의뢰서가 24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적 관계자는 “추석(9월21일) 이전에 엿새간 금강산 순차 방문을 실현하려면 생사·주소 확인에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빨리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 우리측 예비후보 300명 중 200명 명단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적은 지난 19일 5차 상봉 예비 후보 300명을 컴퓨터로 추첨한 뒤 22일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