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일을 쉬지않고 하다 보니 외로움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래서 무섭다"며 "성적으로 뇌가 어린이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당황한 듯 혀가 꼬여 "맞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십에 대한 질문에 강예원은 "키스 안한다"며 "손잡고 기대고 올라타고 깨물고 등 다른 것은 괜찮은데 키스할 때 막 입을 벌려서 하는 건 싫다"고 19금 발언을 했다.
이어 "성적인 얘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재석 씨가 물어보니까 얘기하기가 편하다"고 덧붙여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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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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