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14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화학공장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폭발·누출 등 화학사고의 경우 일단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전에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유해·위험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책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폭발 및 누출사고 사례, 원인 설명, 화학물질 취급 방법 등 예방대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화 경기남부지사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유해·위험물질 누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관리책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와 예방대책 마련이 각별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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