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미래로포럼 심윤수 대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둥(山東)성 류산시에서 열리는 한중FTA전용산업단지(경제특구) 개발사업 1단계 시범사업 추진 설명회에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10일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새만금사업에 상응하는 중국 측 협력사업이다.

특히 한국의 주력산업 유치, 연관산업 유발투자 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용산업단지의 총 규모는 5천720만㎡이며, 이번 설명회를 갖는 지역은 시범단지(Pilot Area) 1천120만㎡로 철도, 자동차 등 수송기계산업 클러스터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심윤수 대표 외에 포스코에너지 등 국내 10개 업체가 류산시의 초청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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