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기도 제2청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도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자 오는 11일까지 소비자보호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031-852-3104)로 가능하며, 소비자피해에 대한 직접적 구제와 피해관련 일반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피해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당첨 또는 추첨을 빙자한 물품강매와 청소년층(고교졸업생,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또는 설문조사를 빙자한 물품판매 등 악덕상술에 대한 피해사례와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피해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의 소비자보호행정 추진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별 상담실 운영일정은 ▶4일 구리시 인창동 주공4단지 ▶7일 연천군 전곡읍 공영주차장 ▶8일 남양주시 창현리 신명아파트 ▶9일 파주시 금촌주공아파트 ▶10일 가평군 외서면 청구아파트 ▶11일 동두천시 지행주공아파트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도 제2청은 소비자상담실운영으로 많은 소비자가 피해 구제를 받고 합리적인 지출을 위한 정보를 얻어 소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그동안 사소한 고장으로 사용이 곤란하던 가전제품을 수리하여 자원활용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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